中 충칭 탄광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6명 사망

입력 2020.09.27 (16:06) 수정 2020.09.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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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의 한 탄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27일) 충칭의 쑹자오 탄광에서 새벽 일산화탄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고가 나 17명이 갱내에 고립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응급 의료진과 구조대가 투입됐지만, 생존자 1명만 병원으로 이송됐을 뿐 16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충칭시는 현장에서 소방대 등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중앙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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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충칭 탄광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6명 사망
    • 입력 2020-09-27 16:06:46
    • 수정2020-09-27 16:34:02
    국제
중국 충칭의 한 탄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27일) 충칭의 쑹자오 탄광에서 새벽 일산화탄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고가 나 17명이 갱내에 고립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응급 의료진과 구조대가 투입됐지만, 생존자 1명만 병원으로 이송됐을 뿐 16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충칭시는 현장에서 소방대 등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중앙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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