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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통합 논의…지역중심대도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20.09.28 (09:20) 수정 2020.09.28 (09:31) 뉴스광장(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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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대와 전북대 등 지역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통합 네트워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전북지역 국공립대들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우선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추진한 국립대 통합 방안.

하지만 3년간 난항을 겪다 최근 10개 지역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통합 논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도 통합 네트워크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국공립대를 연구중심대학과 교육중심대학으로 지역별 특성화하는 이른바, 기능별 분산 통합이 한 방안입니다.

[곽병선/군산대학교 총장 : "지역 간의 균형도 있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 지역 중심대학들도 어떻게 서로 협력을 해서 각각의 특성화를 통해서 자랑할 수 있는 분야를 서로 공유를 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

전국 단위 균형 발전과 지역 내 상생을 전제로, 인재 양성 교육과 협업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등 논의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양현호/군산대 기획처장 : "규모로 봐서도 일부 지역중심대학은 거점대학보다 규모가 큰 부분도 있고 그래서 지역을 위해서 뭘 할 것인지, 그리고 그런 사례들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오히려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 수요가 큰 만큼 학생들도 기대가 큽니다.

[강건/군산대 총학생회장 : "군산대학교에서만 제작한 비대면 강의가 아니고 다른 학교 교수님들이 수업하시는 것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그러면 수강자 입장에서도 들을 수 있는 수업의 폭이 넓어지고요."]

지역중심대학들은 조만간 혁신 네트워크와 관련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 보고서를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 국립대 통합 논의…지역중심대도 네트워크 구축
    • 입력 2020-09-28 09:20:33
    • 수정2020-09-28 09:31:19
    뉴스광장(대구)
[앵커]

경북대와 전북대 등 지역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통합 네트워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전북지역 국공립대들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우선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추진한 국립대 통합 방안.

하지만 3년간 난항을 겪다 최근 10개 지역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통합 논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도 통합 네트워크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국공립대를 연구중심대학과 교육중심대학으로 지역별 특성화하는 이른바, 기능별 분산 통합이 한 방안입니다.

[곽병선/군산대학교 총장 : "지역 간의 균형도 있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 지역 중심대학들도 어떻게 서로 협력을 해서 각각의 특성화를 통해서 자랑할 수 있는 분야를 서로 공유를 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

전국 단위 균형 발전과 지역 내 상생을 전제로, 인재 양성 교육과 협업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등 논의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양현호/군산대 기획처장 : "규모로 봐서도 일부 지역중심대학은 거점대학보다 규모가 큰 부분도 있고 그래서 지역을 위해서 뭘 할 것인지, 그리고 그런 사례들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오히려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 수요가 큰 만큼 학생들도 기대가 큽니다.

[강건/군산대 총학생회장 : "군산대학교에서만 제작한 비대면 강의가 아니고 다른 학교 교수님들이 수업하시는 것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그러면 수강자 입장에서도 들을 수 있는 수업의 폭이 넓어지고요."]

지역중심대학들은 조만간 혁신 네트워크와 관련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 보고서를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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