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국내발생 40명 가운데 수도권은 33명

입력 2020.09.28 (09:32) 수정 2020.09.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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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보이며 등락을 반복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66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1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61명, 어제(27일) 95명에 이어 오늘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 50명은 지난달 11일 34명이 발생한 이후 한 달 반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33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경북에서 3명, 부산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7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3명입니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 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쿠웨이트 1명, 카타르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1명, 캐나다 1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44명으로 현재까지 총 21,292명이 격리해제됐으며,현재는 1,963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20명이며,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06명으로 치명률은 1.72%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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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09:32:49
    • 수정2020-09-28 12:08:31
    사회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보이며 등락을 반복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66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1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61명, 어제(27일) 95명에 이어 오늘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 50명은 지난달 11일 34명이 발생한 이후 한 달 반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33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경북에서 3명, 부산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7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3명입니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 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쿠웨이트 1명, 카타르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1명, 캐나다 1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44명으로 현재까지 총 21,292명이 격리해제됐으며,현재는 1,963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20명이며,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06명으로 치명률은 1.72%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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