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0명…국내발생 40명 중 수도권 33명

입력 2020.09.28 (09:42) 수정 2020.09.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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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95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으로 모두 21,29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63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20명이며, 사망자는 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06명, 치명률은 1.72%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19명, 경기가 13명, 인천이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아침 중대본회의에서 확진자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9월에만 사망자가 80명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누적 사망자도 4백 명이 넘는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 중 고령자 비율이 높은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거리두기 차원에서 추석 연휴기간 부모님을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고향 방문은 자제해 달라고 했는데요.

고향 방문 대신 사람들이 몰리는 관광지로 여행을 가는 것도 미뤄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지선 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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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50명…국내발생 40명 중 수도권 33명
    • 입력 2020-09-28 09:42:18
    • 수정2020-09-28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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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95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으로 모두 21,29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63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20명이며, 사망자는 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06명, 치명률은 1.72%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19명, 경기가 13명, 인천이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아침 중대본회의에서 확진자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9월에만 사망자가 80명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누적 사망자도 4백 명이 넘는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 중 고령자 비율이 높은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거리두기 차원에서 추석 연휴기간 부모님을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고향 방문은 자제해 달라고 했는데요.

고향 방문 대신 사람들이 몰리는 관광지로 여행을 가는 것도 미뤄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지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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