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올해 들어 6번째 흑사병 환자…中 의심환자도 확진

입력 2020.09.28 (10:28) 수정 2020.09.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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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올해 들어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 6번째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몽골 보건당국은 서부 호브드성에서 주민 1명이 흑사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몽골에서는 올해 들어 호브드와 바잉을기, 고비알타이 지역 등에서 흑사병 환자들이 보고됐고, 이 중 3명이 숨졌습니다.

흑사병은 올해 들어 몽골이나 몽골과 인접한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산발적으로 보고돼왔는데, 이에 더해 최근 중국 남부 윈난성에서 나왔던 흑사병 의심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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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10:28:46
    • 수정2020-09-28 10:35:47
    국제
몽골에서 올해 들어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 6번째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몽골 보건당국은 서부 호브드성에서 주민 1명이 흑사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몽골에서는 올해 들어 호브드와 바잉을기, 고비알타이 지역 등에서 흑사병 환자들이 보고됐고, 이 중 3명이 숨졌습니다.

흑사병은 올해 들어 몽골이나 몽골과 인접한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산발적으로 보고돼왔는데, 이에 더해 최근 중국 남부 윈난성에서 나왔던 흑사병 의심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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