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폭설’

입력 2020.09.28 (10:59) 수정 2020.09.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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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티롤 주의 주도인 인스부르크는 해발 2000미터의 눈덮인 산들이 많아 한여름에도 녹아내릴 줄 모르는 만년설을 뒤집어 쓰고 있는 알프스입니다.

유럽에서도 눈이 많이 내려 겨울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올해는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눈이 펑펑 쏟아진 겁니다.

오늘과 내일은 기온이 오르면서 눈 대신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도쿄와 오사카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홍콩과 방콕에는 비가 내리겠고, 방콕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비가 내리면서 아침기온 8도, 낮기온은 18도 예상됩니다.

런던에는 간간이 해가 나겠고, 파리와 로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산불 연기가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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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폭설’
    • 입력 2020-09-28 10:59:24
    • 수정2020-09-28 11:06:19
    지구촌뉴스
지난 주말 사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티롤 주의 주도인 인스부르크는 해발 2000미터의 눈덮인 산들이 많아 한여름에도 녹아내릴 줄 모르는 만년설을 뒤집어 쓰고 있는 알프스입니다.

유럽에서도 눈이 많이 내려 겨울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올해는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눈이 펑펑 쏟아진 겁니다.

오늘과 내일은 기온이 오르면서 눈 대신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도쿄와 오사카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홍콩과 방콕에는 비가 내리겠고, 방콕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비가 내리면서 아침기온 8도, 낮기온은 18도 예상됩니다.

런던에는 간간이 해가 나겠고, 파리와 로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산불 연기가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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