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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세 꺾여…2019년 3.4% 감소 추정
입력 2020.09.28 (12:01) 수정 2020.09.28 (12:03) 사회
증가세를 보이던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해에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4% 감소한 7억280만 톤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출량은 발전과 열생산 부문에서 1,960만 톤 줄어 감소폭이 컸습니다. 이는 미세먼지 대책에 따르석탄 발전량 감소,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뜻한 겨울 날씨 영향으로 난방용 연료 소비도 4%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송 부문은 유류가격 하락으로 2018년에 비해 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총생산(GDP) 10억 원당 배출량은 380톤으로 나타나 온실가스 통계를 작성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 1인당 배출량은 13.6톤으로 2018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온실가스 잠정치를 추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정책 평가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가 온실가스통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늘(28일) 확정된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7년 대비 2.5% 증가한 7억 2,760만 톤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열생산 부문은 천연가스 발전량이 24.6%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7년에 비해 1,700만 톤(6.7%)증가했습니다.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는 내일(29일)부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누리집(www.gi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세 꺾여…2019년 3.4% 감소 추정
    • 입력 2020-09-28 12:01:52
    • 수정2020-09-28 12:03:51
    사회
증가세를 보이던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해에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4% 감소한 7억280만 톤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출량은 발전과 열생산 부문에서 1,960만 톤 줄어 감소폭이 컸습니다. 이는 미세먼지 대책에 따르석탄 발전량 감소,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뜻한 겨울 날씨 영향으로 난방용 연료 소비도 4%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송 부문은 유류가격 하락으로 2018년에 비해 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총생산(GDP) 10억 원당 배출량은 380톤으로 나타나 온실가스 통계를 작성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 1인당 배출량은 13.6톤으로 2018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온실가스 잠정치를 추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정책 평가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가 온실가스통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늘(28일) 확정된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7년 대비 2.5% 증가한 7억 2,760만 톤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열생산 부문은 천연가스 발전량이 24.6%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7년에 비해 1,700만 톤(6.7%)증가했습니다.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는 내일(29일)부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누리집(www.gi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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