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재산 축소 신고’ 의혹 김홍걸 의원 수사 착수

입력 2020.09.28 (12:21) 수정 2020.09.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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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김 의원 사건을 배당받아 자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재산을 신고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빠뜨리고,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 신고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재산 허위 신고 의혹 등으로 김 의원을 조사하다, 김 의원이 성실히 협조하지 않았다며 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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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재산 축소 신고’ 의혹 김홍걸 의원 수사 착수
    • 입력 2020-09-28 12:21:37
    • 수정2020-09-28 12:23:43
    뉴스 12
지난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김 의원 사건을 배당받아 자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재산을 신고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빠뜨리고,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 신고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재산 허위 신고 의혹 등으로 김 의원을 조사하다, 김 의원이 성실히 협조하지 않았다며 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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