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격 공무원’ 수색에 민간어선 130여척 참여

입력 2020.09.28 (15:42) 수정 2020.09.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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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피격 당해 숨진 공무원 이 모 씨 수색 작업에 민간 어선 백 여척이 동참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현재 서해5도 해상 인근에서 조업 중인 130여 척의 어선이 조업 활동을 병행하면서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민들은 평소 어업지도선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수색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성어기임에도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해수부도 해경과 협력해 어업지도선을 추가 투입하는 등 집중 수색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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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15:42:32
    • 수정2020-09-28 15:48:20
    경제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피격 당해 숨진 공무원 이 모 씨 수색 작업에 민간 어선 백 여척이 동참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현재 서해5도 해상 인근에서 조업 중인 130여 척의 어선이 조업 활동을 병행하면서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민들은 평소 어업지도선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수색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성어기임에도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해수부도 해경과 협력해 어업지도선을 추가 투입하는 등 집중 수색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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