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25년 만에 재외공관 ‘원격 국감’…코로나 19 영향

입력 2020.09.28 (17:52) 수정 2020.09.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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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으로 25년 만에 재외공관 현지 국정감사가 취소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28일)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화상으로 실시하는 내용의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외교적 중요도가 높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4개국 공관에 대해서도, 대사를 국내로 부르는 대신 화상 국정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외통위가 해외 현지 국감을 취소한 것은 1995년 14대 국회 당시 ‘통일외무위원회’에서 해외 국감을 도입한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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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8 17:52:02
    • 수정2020-09-28 17:57:39
    정치
코로나 19 확산으로 25년 만에 재외공관 현지 국정감사가 취소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28일)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화상으로 실시하는 내용의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외교적 중요도가 높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4개국 공관에 대해서도, 대사를 국내로 부르는 대신 화상 국정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외통위가 해외 현지 국감을 취소한 것은 1995년 14대 국회 당시 ‘통일외무위원회’에서 해외 국감을 도입한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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