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서울 아파트값 평균 10억 원 첫 돌파”

입력 2020.09.28 (18:21) 수정 2020.09.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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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KB 국민은행 집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었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0억 312만 원으로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과 비교해 20% 가까이 뛰었고, 2년 전 대비 27% 넘게 오른 것입니다.

2년 사이 아파트 평균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금천구로 2년 새 39.8%가 뛴 반면, 고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이른바 강남 3구는 상승률이 20%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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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 “서울 아파트값 평균 10억 원 첫 돌파”
    • 입력 2020-09-28 18:21:53
    • 수정2020-09-28 18:27:01
    통합뉴스룸ET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KB 국민은행 집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었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0억 312만 원으로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과 비교해 20% 가까이 뛰었고, 2년 전 대비 27% 넘게 오른 것입니다.

2년 사이 아파트 평균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금천구로 2년 새 39.8%가 뛴 반면, 고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이른바 강남 3구는 상승률이 20%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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