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대담] “우리는 살고 싶다”…기후위기 비상행동

[앵커]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가 기후위기죠.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7번째이자, 가장 빠르게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는 나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와 기업 등에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기후위기 비상행동 행사가 진행돼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나서 기후위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표선중학교 3학년 강민경 학생을 뉴스룸에 초청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캠페인과 관련된 질문에 앞서 먼저 강민경 학생에 대해 시청자들께 소개해 주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