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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2주간 ‘추석 특별방역’ 시작…개천절 차량 시위도 금지
입력 2020.09.28 (21:25) 수정 2020.09.28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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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하룻동안 늘어난 확진자, 쉰 명입니다.

국내 발생 마흔 명은 지난달 12일 35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서울 도봉구의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센터 확진자가 갔던 황실사우나 이용자, 또 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남구에서는 직장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관악구 사우나와 구로구 신도림역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군포·안양의 가족모임과 관련해 7명이 확진되는 등 가족간 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부터 한글날 연휴까지 2주 동안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장만 허용되는 등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많습니다.

특히 다음달 3일 개천절에 일부 단체가 계획 중인 차량시위도 전면 금지됐는데 정부는 집회를 강행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한 번 더 경고했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군포와 안양시의 가족 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가족 모임에 참석한 8명 가운데 최소 6명이 확진됐고, 이 중엔 101세 노인도 포함됐습니다.

이번달엔 가족모임을 통해 자녀에게 감염된 80대가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적용되는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가족 모임과 여행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이윱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 가족과의 만남은 자제하고 같이 생활하지 않는 가족들이 모였을 때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사람 간 만남과 이동이 줄어들면 바이러스의 확산은 멈춥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대면 접촉을 자제한 진정한 휴식이 된다면 다가올 가을, 겨울 우리 사회는 더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오는 3일 개천절에 예고된 서울 도심 집회는 10명 이상 규모는 물론 10명 미만이라도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금지됩니다.

차량 시위에 대해서도 집회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금지 통고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집회 강행 시에는 정부는 신속히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이에 불응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등의 엄정한 대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상온 노출 의심으로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전국 10개 시도에서 407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 중 1명에게서 주사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는 이상 반응이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무료 접종을 받은 사람은 모두 62만7천 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고석훈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2주간 ‘추석 특별방역’ 시작…개천절 차량 시위도 금지
    • 입력 2020-09-28 21:25:07
    • 수정2020-09-28 22:06:08
    뉴스 9
[앵커]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하룻동안 늘어난 확진자, 쉰 명입니다.

국내 발생 마흔 명은 지난달 12일 35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서울 도봉구의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센터 확진자가 갔던 황실사우나 이용자, 또 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남구에서는 직장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관악구 사우나와 구로구 신도림역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군포·안양의 가족모임과 관련해 7명이 확진되는 등 가족간 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부터 한글날 연휴까지 2주 동안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장만 허용되는 등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많습니다.

특히 다음달 3일 개천절에 일부 단체가 계획 중인 차량시위도 전면 금지됐는데 정부는 집회를 강행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한 번 더 경고했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군포와 안양시의 가족 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가족 모임에 참석한 8명 가운데 최소 6명이 확진됐고, 이 중엔 101세 노인도 포함됐습니다.

이번달엔 가족모임을 통해 자녀에게 감염된 80대가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적용되는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가족 모임과 여행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이윱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 가족과의 만남은 자제하고 같이 생활하지 않는 가족들이 모였을 때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사람 간 만남과 이동이 줄어들면 바이러스의 확산은 멈춥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대면 접촉을 자제한 진정한 휴식이 된다면 다가올 가을, 겨울 우리 사회는 더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오는 3일 개천절에 예고된 서울 도심 집회는 10명 이상 규모는 물론 10명 미만이라도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금지됩니다.

차량 시위에 대해서도 집회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금지 통고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집회 강행 시에는 정부는 신속히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이에 불응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등의 엄정한 대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상온 노출 의심으로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전국 10개 시도에서 407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 중 1명에게서 주사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는 이상 반응이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무료 접종을 받은 사람은 모두 62만7천 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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