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임대사업자 주택 8만여 가구 보유

입력 2020.09.29 (08:08) 수정 2020.09.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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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의 임대사업자들이 보유한 주택이 8만 가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전과 세종, 충남의 임대사업자 2천6백여 명이 주택 8만 천5백여 가구를 보유하고 있다며, 공공재인 주택을 소수가 독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임대사업자의 주택 보유 규모도 상당하다며, 대전 유성구의 외국인 1명이 48가구, 천안의 외국인 1명이 36가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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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남 임대사업자 주택 8만여 가구 보유
    • 입력 2020-09-29 08:08:55
    • 수정2020-09-29 09:03:15
    뉴스광장(대전)
대전, 세종, 충남의 임대사업자들이 보유한 주택이 8만 가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전과 세종, 충남의 임대사업자 2천6백여 명이 주택 8만 천5백여 가구를 보유하고 있다며, 공공재인 주택을 소수가 독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임대사업자의 주택 보유 규모도 상당하다며, 대전 유성구의 외국인 1명이 48가구, 천안의 외국인 1명이 36가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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