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을세일 ‘선전’…“소비심리 살아나”

입력 2020.09.29 (08:50) 수정 2020.09.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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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 광주지역 백화점의 세일 초반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의 정기세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상승해 매출이 각각 5%, 15% 감소한 지난 봄과 여름 세일보다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5.9% 줄었지만 15%와 19% 감소했던 지난 두 번의 세일보다 역신장 폭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서는데다 할인 폭이 다양해지면서 고객들의 소비심리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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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가을세일 ‘선전’…“소비심리 살아나”
    • 입력 2020-09-29 08:50:18
    • 수정2020-09-29 09:41:41
    뉴스광장(광주)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 광주지역 백화점의 세일 초반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의 정기세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상승해 매출이 각각 5%, 15% 감소한 지난 봄과 여름 세일보다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5.9% 줄었지만 15%와 19% 감소했던 지난 두 번의 세일보다 역신장 폭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서는데다 할인 폭이 다양해지면서 고객들의 소비심리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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