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악산 단풍 시작…전국 맑다가 구름·큰 일교차

입력 2020.09.29 (09:56) 수정 2020.09.29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록색으로 가득했던 산이 어느덧 붉은 빛, 노란빛으로 탈바꿈하면 '가을이구나.'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데요.

설악산부터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단풍은 지난해와 평년보다 하루 늦은 겁니다.

오늘 아침도 내륙과 산지는 한자릿 수까지 떨어져 쌀쌀한데요.

오늘도 일교차가 일교차가 15도 이상이나 벌어지겠습니다.

일교차 덕에 단풍빛은 더 아름다워지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추석인 모레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추석 다음 날에도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역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전주와 광주 25도까지 올라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설악산 단풍 시작…전국 맑다가 구름·큰 일교차
    • 입력 2020-09-29 09:56:43
    • 수정2020-09-29 10:03:24
    930뉴스
초록색으로 가득했던 산이 어느덧 붉은 빛, 노란빛으로 탈바꿈하면 '가을이구나.'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데요.

설악산부터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단풍은 지난해와 평년보다 하루 늦은 겁니다.

오늘 아침도 내륙과 산지는 한자릿 수까지 떨어져 쌀쌀한데요.

오늘도 일교차가 일교차가 15도 이상이나 벌어지겠습니다.

일교차 덕에 단풍빛은 더 아름다워지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추석인 모레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추석 다음 날에도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역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전주와 광주 25도까지 올라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