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현장실습 인원 2배 증가

감염병 확산에도 충북지역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인원이 증가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일 기준 직업계고 현장실습 업체는 95곳으로 일년전 보다 1.8배 늘었고, 현장실습 학생은 22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코로나 여파로 취업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현장실습지원금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확대한 것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