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7,725명에게 하반기 창작준비금 232억 원 지원

입력 2020.09.29 (11:33) 수정 2020.09.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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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020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을 통해 예술인 7,725명에게 총 232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 5월에 총 7,535명에게 226억 원을 지원했고, 3차 추경을 통해 98억 원이 추가로 확보돼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인 7,725명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지원 규모는 15,260명, 45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창작디딤돌 사업은 소득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합니다. 올해는 상반기부터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가점(2점)이 신설돼 상·하반기에 총 3,737명이 가점을 받아 선정됐습니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 가구원(신청인과 주민등록등본 상의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내이며, ▲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등의 예술인에게 격년제로 1인당 300만 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점제를 적용해 소득이 낮은 예술인부터 지원합니다.

2021년 창작디딤돌 사업 공고는 내년 2월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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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인 7,725명에게 하반기 창작준비금 232억 원 지원
    • 입력 2020-09-29 11:33:06
    • 수정2020-09-29 11:37:35
    문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020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을 통해 예술인 7,725명에게 총 232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지난 5월에 총 7,535명에게 226억 원을 지원했고, 3차 추경을 통해 98억 원이 추가로 확보돼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인 7,725명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지원 규모는 15,260명, 45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창작디딤돌 사업은 소득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합니다. 올해는 상반기부터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가점(2점)이 신설돼 상·하반기에 총 3,737명이 가점을 받아 선정됐습니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 가구원(신청인과 주민등록등본 상의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내이며, ▲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등의 예술인에게 격년제로 1인당 300만 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점제를 적용해 소득이 낮은 예술인부터 지원합니다.

2021년 창작디딤돌 사업 공고는 내년 2월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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