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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권 성장률, 1967년 이후 최저”
입력 2020.09.29 (16:17) 수정 2020.09.29 (16:23) 국제
세계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동아시아ㆍ태평양(EAP) 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1967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세계은행이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 동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경제 성장률이 1967년 이후 가장 낮은 0.9%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올해 -3.5% 역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만이 정부의 강력한 재정 지출과 수출, 3월 이후 코로나19 안정세 등에 힘입어 올해 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팬데믹과 팬데믹 확산을 막으려는 노력이 경제활동의 ‘중요한 단축’을 몰고 왔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동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이 코로나19의 경제적, 금융적 영향에 대응해 재정 개혁을 추진하고, 노동자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보호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해당 지역에서 하루 소득 5.5달러 미만 빈곤층이 현재 3,300만명에서 올해 안에 3,8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빈곤층의 증가는 2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권 성장률, 1967년 이후 최저”
    • 입력 2020-09-29 16:17:51
    • 수정2020-09-29 16:23:02
    국제
세계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동아시아ㆍ태평양(EAP) 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1967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세계은행이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올해 동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경제 성장률이 1967년 이후 가장 낮은 0.9%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올해 -3.5% 역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만이 정부의 강력한 재정 지출과 수출, 3월 이후 코로나19 안정세 등에 힘입어 올해 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팬데믹과 팬데믹 확산을 막으려는 노력이 경제활동의 ‘중요한 단축’을 몰고 왔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동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이 코로나19의 경제적, 금융적 영향에 대응해 재정 개혁을 추진하고, 노동자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보호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해당 지역에서 하루 소득 5.5달러 미만 빈곤층이 현재 3,300만명에서 올해 안에 3,8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빈곤층의 증가는 2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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