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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 장관-보좌관 SNS 대화 공개심의위서 공개 결정”
입력 2020.09.29 (16:34) 수정 2020.09.29 (16:46) 사회
아들의 군 휴가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전 보좌관 최 모 씨가 나눈 SNS 대화 내용은 검찰 공개심의위에서 과반수가 동의해 공개가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어제(28일)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특혜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추 장관과 최 씨의 SNS 메시지 내용은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공개심의위)에서 과반수가 의결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공개심의위를 거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면서 "그 과정에서 어떠한 압박도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라며 "필요에 의해 심의위에 요청했고 심의와 토론을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검찰은 추 장관의 아들 서 씨가 카투사를 복무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추 장관과 서 씨 등 관련자들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추 장관의 청탁이나 지시가 없었다며 아들의 휴가와 관련해 최 씨와 나눈 SNS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는 추 장관이 서 씨의 지원장교 연락처를 최 씨에게 공유하고, 최 씨가 '휴가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전달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공개심의위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된 5~10명의 위원이 형사사건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검찰 “추 장관-보좌관 SNS 대화 공개심의위서 공개 결정”
    • 입력 2020-09-29 16:34:24
    • 수정2020-09-29 16:46:32
    사회
아들의 군 휴가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전 보좌관 최 모 씨가 나눈 SNS 대화 내용은 검찰 공개심의위에서 과반수가 동의해 공개가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어제(28일)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특혜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추 장관과 최 씨의 SNS 메시지 내용은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공개심의위)에서 과반수가 의결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공개심의위를 거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면서 "그 과정에서 어떠한 압박도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라며 "필요에 의해 심의위에 요청했고 심의와 토론을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검찰은 추 장관의 아들 서 씨가 카투사를 복무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추 장관과 서 씨 등 관련자들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추 장관의 청탁이나 지시가 없었다며 아들의 휴가와 관련해 최 씨와 나눈 SNS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는 추 장관이 서 씨의 지원장교 연락처를 최 씨에게 공유하고, 최 씨가 '휴가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전달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공개심의위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된 5~10명의 위원이 형사사건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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