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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만원 ‘비상’…방역수칙 지켜야
입력 2020.09.29 (19:17) 수정 2020.09.29 (19:24)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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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권고했지만, 이번에도 많은 관광객과 귀성객이 강원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올해 5월과 8월, 연휴 이후에 확진자가 급증한 만큼,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변과 맞닿은 캠핑장에서 소독 작업이 한창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147면의 캠핑시설 예약률은 100%입니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그만큼 방역 부담이 커졌습니다.

[고윤하/강릉솔향기캠핑장 소장 : "추석 연휴에 캠핑객 분들이 많이 몰리실 예정인 만큼 샤워장이나 취사장 같은 공용 이용시설은 횟수에 한정하지 않고 수시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입장 전 관리사무소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신분 확인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입구 바닥에는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대기선이 표시돼 있습니다.

이용객이 몰릴 때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주요 전통시장에는 제사용품을 준비하려는 발길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루 2차례 전문 방역에 이어 상인회 자체 소독도 진행되고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이번 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방역수칙 준수를 간절하게 요청했습니다.

[최병규/강릉시 감염병관리 담당 : "식당을 비롯한 커피점, 실내에 머무는 모든 상황에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시고, 방문자 명부를 반드시 작성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강릉지역 주요 호텔과 리조트의 예약률은 지난해 추석보다 소폭 감소한 80% 안팎입니다.

강원도 내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예상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5% 정도 감소한 약 36만대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 5월과 8월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한 악순환이 이번 연휴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 동해안 만원 ‘비상’…방역수칙 지켜야
    • 입력 2020-09-29 19:17:06
    • 수정2020-09-29 19:24:02
    뉴스7(춘천)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권고했지만, 이번에도 많은 관광객과 귀성객이 강원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올해 5월과 8월, 연휴 이후에 확진자가 급증한 만큼,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변과 맞닿은 캠핑장에서 소독 작업이 한창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147면의 캠핑시설 예약률은 100%입니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그만큼 방역 부담이 커졌습니다.

[고윤하/강릉솔향기캠핑장 소장 : "추석 연휴에 캠핑객 분들이 많이 몰리실 예정인 만큼 샤워장이나 취사장 같은 공용 이용시설은 횟수에 한정하지 않고 수시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입장 전 관리사무소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신분 확인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입구 바닥에는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대기선이 표시돼 있습니다.

이용객이 몰릴 때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주요 전통시장에는 제사용품을 준비하려는 발길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하루 2차례 전문 방역에 이어 상인회 자체 소독도 진행되고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이번 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방역수칙 준수를 간절하게 요청했습니다.

[최병규/강릉시 감염병관리 담당 : "식당을 비롯한 커피점, 실내에 머무는 모든 상황에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시고, 방문자 명부를 반드시 작성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강릉지역 주요 호텔과 리조트의 예약률은 지난해 추석보다 소폭 감소한 80% 안팎입니다.

강원도 내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예상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5% 정도 감소한 약 36만대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 5월과 8월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한 악순환이 이번 연휴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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