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내 채집 모기서 ‘일본 뇌염’ 바이러스 검출 외

입력 2020.09.29 (19:43) 수정 2020.09.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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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한 결과, 이달(9월) 1주차에 채집된 금빛숲모기와 동양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기는 일본뇌염을 옮기는 주요 매개 종은 아니지만, 주요 매개 종보다 개체 수가 많아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화천서 ‘ASF’ 야생멧돼지 3구 추가 발견…강원 351건

화천군 사내면과 화천읍에 설치된 광역 울타리 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 3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는 모두 351건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감염 지역과 인근 도로를 소독하고, 화천과 철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예찰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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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도 내 채집 모기서 ‘일본 뇌염’ 바이러스 검출 외
    • 입력 2020-09-29 19:43:56
    • 수정2020-09-29 19:57:47
    뉴스7(춘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한 결과, 이달(9월) 1주차에 채집된 금빛숲모기와 동양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기는 일본뇌염을 옮기는 주요 매개 종은 아니지만, 주요 매개 종보다 개체 수가 많아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화천서 ‘ASF’ 야생멧돼지 3구 추가 발견…강원 351건

화천군 사내면과 화천읍에 설치된 광역 울타리 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 3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는 모두 351건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감염 지역과 인근 도로를 소독하고, 화천과 철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예찰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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