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날 교통량 예년 수준…이 시각 서울 요금소

입력 2020.09.29 (21:08) 수정 2020.09.29 (2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럼 이 시각 고속도로 요금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밤이 늦었는데, 차량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 뒤로 교통 상황이 보이실 텐데요.

퇴근 시간을 지나며 눈에 띄게 통행량이 늘었다가, 지금은 다시 통행량이 줄며 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작년 추석 연휴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교통량이 그다지 줄어들지는 않았다는 게 도로공사의 설명입니다.

CCTV 통해 주요 구간별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청주 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 차량은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입니다.

목표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영동선 동군포 나들목 부근도 강릉 방향으로 저녁 내내 답답한 흐름 계속되다 지금은 조금 풀린 상태입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9시에 서울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30분, 목포까지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할 때 유의할 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한국도로공사는 그동안 명절 때마다 고속도로 이용 요금을 면제해 왔었죠.

이번엔 아닙니다.

이동을 자제해 달라는 뜻에서 정상적으로 요금을 부과하기로 한 겁니다.

또 휴게소 이용하실 때 반드시 발열 체크를 하고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오늘(29일)부터 연휴 내내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음식물을 사서 포장해 가는 것만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하동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휴 전날 교통량 예년 수준…이 시각 서울 요금소
    • 입력 2020-09-29 21:08:40
    • 수정2020-09-29 21:25:24
    뉴스 9
[앵커]

그럼 이 시각 고속도로 요금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밤이 늦었는데, 차량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 뒤로 교통 상황이 보이실 텐데요.

퇴근 시간을 지나며 눈에 띄게 통행량이 늘었다가, 지금은 다시 통행량이 줄며 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작년 추석 연휴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교통량이 그다지 줄어들지는 않았다는 게 도로공사의 설명입니다.

CCTV 통해 주요 구간별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청주 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 차량은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나들목입니다.

목표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영동선 동군포 나들목 부근도 강릉 방향으로 저녁 내내 답답한 흐름 계속되다 지금은 조금 풀린 상태입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9시에 서울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30분, 목포까지 5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할 때 유의할 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한국도로공사는 그동안 명절 때마다 고속도로 이용 요금을 면제해 왔었죠.

이번엔 아닙니다.

이동을 자제해 달라는 뜻에서 정상적으로 요금을 부과하기로 한 겁니다.

또 휴게소 이용하실 때 반드시 발열 체크를 하고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오늘(29일)부터 연휴 내내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음식물을 사서 포장해 가는 것만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하동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