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총리 “2024년 달에 무인우주선 발사 계획”

입력 2020.09.30 (0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2024년 달에 무인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아랍에미리트 총리 겸 부통령이 오늘(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미리트가 만든 달 탐사선이 2024년 달 표면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셰이크 무함마드 총리는 달 탐사선이 과거 인간이 탐험하지 않은 곳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장소 및 탐사선 발사 방법 등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달 탐사선의 이름은 아랍에미리트 전 총리인 자신의 부친 이름을 따서 '라시드'로 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이 이뤄지면 아랍에미리트는 미국, 옛 소련, 중국에 이어 달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4번째 국가가 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7월 화성 탐사선 '아말'을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등 우주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AE총리 “2024년 달에 무인우주선 발사 계획”
    • 입력 2020-09-30 00:46:05
    국제
아랍에미리트가 2024년 달에 무인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아랍에미리트 총리 겸 부통령이 오늘(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미리트가 만든 달 탐사선이 2024년 달 표면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셰이크 무함마드 총리는 달 탐사선이 과거 인간이 탐험하지 않은 곳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장소 및 탐사선 발사 방법 등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달 탐사선의 이름은 아랍에미리트 전 총리인 자신의 부친 이름을 따서 '라시드'로 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이 이뤄지면 아랍에미리트는 미국, 옛 소련, 중국에 이어 달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4번째 국가가 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7월 화성 탐사선 '아말'을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등 우주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