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9.30 (04:04) 수정 2020.09.3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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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포로셴코가 어제(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지역들로의 여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돼 아주 아쉽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최근 6년 동안 웬만한 병은 모두 활동하면서 이겨내 왔지만 이번 것은 아주 까다롭다"면서 "오늘부터 집에서 치료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 모두가 몸조심하길 바란다"고도 밝혔습니다.

포로셴코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우크라이나의 제5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선 최근 하루 3천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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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9-30 04:04:42
    • 수정2020-09-30 04:05:01
    국제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포로셴코가 어제(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지역들로의 여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돼 아주 아쉽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최근 6년 동안 웬만한 병은 모두 활동하면서 이겨내 왔지만 이번 것은 아주 까다롭다"면서 "오늘부터 집에서 치료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 모두가 몸조심하길 바란다"고도 밝혔습니다.

포로셴코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우크라이나의 제5대 대통령을 지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선 최근 하루 3천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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