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추석 연휴 첫날…새벽부터 귀성 정체 시작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귀성 차들로 새벽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예년과 달리 연휴 동안 고속도로 이용 요금이 부과되고 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가능합니다.

신규 확진 30명대…“연휴 이동 최소화 요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분기점이라며 이동 최소화를 요청했습니다.

해경 “피살 공무원 월북”…유가족 반발

해양경찰청이 북한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이 모 씨가 스스로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가족은 정부가 월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김정은 정치국회의 주재…北 유엔대사 “존엄 못 팔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했으나 공무원 피격 사망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김성 북한 유엔대사는 유엔 총회 연설에서 목숨과 같은 존엄을 팔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부·호남 서해안에 비…천둥·번개 동반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중부와 호남 서해안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