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첫날…전남 서해안 빗방울

추석 연휴 첫날, 광주 전남 지역은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부 서해안 지역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들이 있겠고, 오후에는 영광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는데요,

보름달을 못 볼 정도는 아니겠고요, 내일 오후 6:20분 무렵에 떠올라 낮은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보성의 경우 가시거리가 1km 미만을 보이고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광주 16도, 담양 13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순천 27도, 여수 2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4도, 강진 26도, 완도도 26도까지 오르겠고, 신안의 낮 최고 기온 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늘 일부 서해안 지역과 중부지방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운전하실 때 더욱 조심하셔야겠고요,

우리 지역은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