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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첫 TV 토론…탈세 의혹 난타전
입력 2020.09.30 (09:55) 수정 2020.09.30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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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대선을 35일 앞두고 오늘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이 첫 TV토론 맞대결을 벌입니다.

이런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 과연 세금을 제대로 냈느냐가 논란의 중심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열리는데 코로나 19로 두 후보간 악수 등 인사가 생략됩니다.

TV토론위원회가 선정한 토론 주제는 경제와 인종차별,코로나19, 선거 신뢰성 등 6가집니다.

바이든 후보측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19대응 문제점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美 민주당 대선후보 : "(What do you have to do to win?) Just tell the truth."]

여기에 최근 불거진 트럼프 대통령 측의 납세문제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750달러 우리 돈 80여만원의 불과한 소득세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제외하곤 지난 10년간 사실상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바이든 후보측은 벌써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는게 이 때문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물론 부통령 후보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의 세금 보고서도 전격 공개했습니다.

헐리우드 스타들도 트럼프 비난에 합류했고, 일반인들이 트럼프 보다 세금을 얼마나 더 냈는지 계산하게 할 수 있는 배너광고도 등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한 상탭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No. Actually, I paid tax, but - and you'll see that as soon as my tax returns - it's under audit. They've been under audit for a long time."]

오히려 바이든 후보의 말실수 등을 문제삼으며 공세를 강화할 태셉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전 TV토론에서처럼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은 별 것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상대방 후보는 쉴새없이 몰아치는 전략을 이번에도 구사할 지 주목됩니다.

버지니아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 트럼프-바이든 첫 TV 토론…탈세 의혹 난타전
    • 입력 2020-09-30 09:55:31
    • 수정2020-09-30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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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대선을 35일 앞두고 오늘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이 첫 TV토론 맞대결을 벌입니다.

이런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 과연 세금을 제대로 냈느냐가 논란의 중심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열리는데 코로나 19로 두 후보간 악수 등 인사가 생략됩니다.

TV토론위원회가 선정한 토론 주제는 경제와 인종차별,코로나19, 선거 신뢰성 등 6가집니다.

바이든 후보측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19대응 문제점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美 민주당 대선후보 : "(What do you have to do to win?) Just tell the truth."]

여기에 최근 불거진 트럼프 대통령 측의 납세문제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750달러 우리 돈 80여만원의 불과한 소득세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제외하곤 지난 10년간 사실상 소득세를 거의 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바이든 후보측은 벌써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는게 이 때문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물론 부통령 후보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의 세금 보고서도 전격 공개했습니다.

헐리우드 스타들도 트럼프 비난에 합류했고, 일반인들이 트럼프 보다 세금을 얼마나 더 냈는지 계산하게 할 수 있는 배너광고도 등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한 상탭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No. Actually, I paid tax, but - and you'll see that as soon as my tax returns - it's under audit. They've been under audit for a long time."]

오히려 바이든 후보의 말실수 등을 문제삼으며 공세를 강화할 태셉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전 TV토론에서처럼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은 별 것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상대방 후보는 쉴새없이 몰아치는 전략을 이번에도 구사할 지 주목됩니다.

버지니아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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