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의사 코로나19 확진…응급실·수술실 운영중단

입력 2020.09.30 (11:53) 수정 2020.09.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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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진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수술실과 응급실 운영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용인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외과 의사인 30대 A씨가 지난 28일 근육통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9일 밤 11시 30분쯤 확진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중입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6일부터 A씨가 수술했던 환자와 외래환자, 수술방에 함께 들어간 간호사와 외과 전공의 등의 명단을 확보해 모두 자택 대기 조치했습니다.

또 수술실과 응급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외과 병동을 동일집단격리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감염병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파견돼 조사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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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30 11:53:31
    • 수정2020-09-30 11:54:53
    사회
경기도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진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수술실과 응급실 운영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용인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외과 의사인 30대 A씨가 지난 28일 근육통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9일 밤 11시 30분쯤 확진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중입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6일부터 A씨가 수술했던 환자와 외래환자, 수술방에 함께 들어간 간호사와 외과 전공의 등의 명단을 확보해 모두 자택 대기 조치했습니다.

또 수술실과 응급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외과 병동을 동일집단격리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감염병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파견돼 조사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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