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인기 배달 메뉴는 역시 ‘치킨’…주문율 급증은 카페·디저트 메뉴
입력 2020.09.30 (13:38)
수정 2020.09.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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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2∼15일) 때 가장 많이 주문된 메뉴를 분석한 결과 치킨이 1위에 올랐습니다.
한식이 2위를 차지했고 분식, 중식, 패스트푸드·피자가 3∼5위였습니다.
올해 1월 1일 휴일에 많이 시켜 먹은 메뉴 역시 치킨이 20.6%로 1위였습니다.
이어 한식(15%), 중식(10.2%), 분식(9.1%), 패스트푸드(8%)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배달 앱 ‘요기요’가 2017∼2019년 3년간 추석 명절 기간 주문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카페·디저트 메뉴가 매년 300%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집에서 가족끼리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같은 메뉴의 주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분식 역시 매년 추석 연휴마다 주문량이 20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다만 “명절 기간 운영하지 않는 음식점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늘 일부 여는 곳만 집계되는 특징이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식이 2위를 차지했고 분식, 중식, 패스트푸드·피자가 3∼5위였습니다.
올해 1월 1일 휴일에 많이 시켜 먹은 메뉴 역시 치킨이 20.6%로 1위였습니다.
이어 한식(15%), 중식(10.2%), 분식(9.1%), 패스트푸드(8%)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배달 앱 ‘요기요’가 2017∼2019년 3년간 추석 명절 기간 주문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카페·디저트 메뉴가 매년 300%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집에서 가족끼리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같은 메뉴의 주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분식 역시 매년 추석 연휴마다 주문량이 20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다만 “명절 기간 운영하지 않는 음식점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늘 일부 여는 곳만 집계되는 특징이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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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연휴 인기 배달 메뉴는 역시 ‘치킨’…주문율 급증은 카페·디저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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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30 13:38:34
- 수정2020-09-30 13:46:18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2∼15일) 때 가장 많이 주문된 메뉴를 분석한 결과 치킨이 1위에 올랐습니다.
한식이 2위를 차지했고 분식, 중식, 패스트푸드·피자가 3∼5위였습니다.
올해 1월 1일 휴일에 많이 시켜 먹은 메뉴 역시 치킨이 20.6%로 1위였습니다.
이어 한식(15%), 중식(10.2%), 분식(9.1%), 패스트푸드(8%)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배달 앱 ‘요기요’가 2017∼2019년 3년간 추석 명절 기간 주문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카페·디저트 메뉴가 매년 300%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집에서 가족끼리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같은 메뉴의 주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분식 역시 매년 추석 연휴마다 주문량이 20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다만 “명절 기간 운영하지 않는 음식점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늘 일부 여는 곳만 집계되는 특징이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식이 2위를 차지했고 분식, 중식, 패스트푸드·피자가 3∼5위였습니다.
올해 1월 1일 휴일에 많이 시켜 먹은 메뉴 역시 치킨이 20.6%로 1위였습니다.
이어 한식(15%), 중식(10.2%), 분식(9.1%), 패스트푸드(8%)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배달 앱 ‘요기요’가 2017∼2019년 3년간 추석 명절 기간 주문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카페·디저트 메뉴가 매년 300%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집에서 가족끼리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같은 메뉴의 주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분식 역시 매년 추석 연휴마다 주문량이 20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기요는 다만 “명절 기간 운영하지 않는 음식점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늘 일부 여는 곳만 집계되는 특징이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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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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