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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소동’ 토트넘 첼시 제압…손흥민 다음달 복귀 예상
입력 2020.09.30 (21:37) 수정 2020.09.30 (21:4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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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 컵 대회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첼시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수비수 다이어가 한편의 시트콤 같은 ‘화장실 소동’을 일으킨 가운데, 손흥민은 다음달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빠진 첫 경기에서 강적 첼시와 맞붙은 토트넘.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전 빠른 역습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레길론의 강력한 왼발 슛과, 에이스 케인의 위협적인 움직임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후반 38분,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레길론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라멜라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혈투.

토트넘은 5명의 선수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하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반면 첼시는 마지막 키커 마운트가 실축해 토트넘에 리그컵 8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다음 달 18일 이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10월 2, 3째주)가 끝난 뒤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선 다이어의 ‘화장실 소동’이 화제가 됐습니다.

경기 도중 갑자기 화장실로 향해 모리뉴 감독이 복귀를 재촉하는 시트콤같은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모리뉴 감독이 다이어를 전력으로 쫓아가는데요. 하하.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다이어는 변기가 ‘진짜 최우수 선수’라고 농담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문제는 소변이 아니었다는 점이죠. (조금 더 심각한 것이었나 보죠?) 네. 다이어는 다음 경기에 뛰지 못할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를 죽여버릴 것이거든요.”]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이근희
  • ‘화장실 소동’ 토트넘 첼시 제압…손흥민 다음달 복귀 예상
    • 입력 2020-09-30 21:37:34
    • 수정2020-09-30 21:46:18
    뉴스 9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 컵 대회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첼시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수비수 다이어가 한편의 시트콤 같은 ‘화장실 소동’을 일으킨 가운데, 손흥민은 다음달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빠진 첫 경기에서 강적 첼시와 맞붙은 토트넘.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전 빠른 역습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레길론의 강력한 왼발 슛과, 에이스 케인의 위협적인 움직임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후반 38분,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레길론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라멜라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혈투.

토트넘은 5명의 선수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하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반면 첼시는 마지막 키커 마운트가 실축해 토트넘에 리그컵 8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다음 달 18일 이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10월 2, 3째주)가 끝난 뒤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선 다이어의 ‘화장실 소동’이 화제가 됐습니다.

경기 도중 갑자기 화장실로 향해 모리뉴 감독이 복귀를 재촉하는 시트콤같은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모리뉴 감독이 다이어를 전력으로 쫓아가는데요. 하하. 보기 드문 장면입니다.”]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다이어는 변기가 ‘진짜 최우수 선수’라고 농담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문제는 소변이 아니었다는 점이죠. (조금 더 심각한 것이었나 보죠?) 네. 다이어는 다음 경기에 뛰지 못할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를 죽여버릴 것이거든요.”]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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