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리그 100골 위업…차붐도 인정한 손흥민
입력 2020.10.05 (21:56)
수정 2020.10.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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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은 또 유럽 빅리그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해 98골을 기록했던 '전설' 차범근을 넘어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장면입니다.
전성기의 차범근을 연상시키는 폭풍 같은 질주로 맨유를 무너트렸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손흥민이 거의 날아가는 듯한 스피드를 뽐냅니다!"]
대망의 유럽 빅리그 100호 골은 손흥민이 우상으로 꼽았던 호날두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맨유를 그야말로 박살내고 있습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10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9골을 추가했습니다.
박지성이 뛰었던 '꿈의 극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위업을 달성해 기쁨은 더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대 1이라는 대승을 거뒀는데, 한국에 계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범근/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손흥민 화이팅! 요새 날아다니는데 정말 기분 좋다. 팬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대로 쭉 나가기 바란다. 다치지 말고 축하해!!!"]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 반열에 올라선 손흥민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손흥민은 또 유럽 빅리그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해 98골을 기록했던 '전설' 차범근을 넘어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장면입니다.
전성기의 차범근을 연상시키는 폭풍 같은 질주로 맨유를 무너트렸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손흥민이 거의 날아가는 듯한 스피드를 뽐냅니다!"]
대망의 유럽 빅리그 100호 골은 손흥민이 우상으로 꼽았던 호날두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맨유를 그야말로 박살내고 있습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10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9골을 추가했습니다.
박지성이 뛰었던 '꿈의 극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위업을 달성해 기쁨은 더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대 1이라는 대승을 거뒀는데, 한국에 계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범근/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손흥민 화이팅! 요새 날아다니는데 정말 기분 좋다. 팬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대로 쭉 나가기 바란다. 다치지 말고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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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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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빅리그 100골 위업…차붐도 인정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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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5 21:56:06
- 수정2020-10-05 22:02:25
![](/data/news/title_image/newsmp4/2020/10/05/240_5018473.jpg)
[앵커]
손흥민은 또 유럽 빅리그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해 98골을 기록했던 '전설' 차범근을 넘어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장면입니다.
전성기의 차범근을 연상시키는 폭풍 같은 질주로 맨유를 무너트렸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손흥민이 거의 날아가는 듯한 스피드를 뽐냅니다!"]
대망의 유럽 빅리그 100호 골은 손흥민이 우상으로 꼽았던 호날두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맨유를 그야말로 박살내고 있습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10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9골을 추가했습니다.
박지성이 뛰었던 '꿈의 극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위업을 달성해 기쁨은 더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대 1이라는 대승을 거뒀는데, 한국에 계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범근/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손흥민 화이팅! 요새 날아다니는데 정말 기분 좋다. 팬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대로 쭉 나가기 바란다. 다치지 말고 축하해!!!"]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 반열에 올라선 손흥민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손흥민은 또 유럽 빅리그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해 98골을 기록했던 '전설' 차범근을 넘어섰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장면입니다.
전성기의 차범근을 연상시키는 폭풍 같은 질주로 맨유를 무너트렸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손흥민이 거의 날아가는 듯한 스피드를 뽐냅니다!"]
대망의 유럽 빅리그 100호 골은 손흥민이 우상으로 꼽았던 호날두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맨유를 그야말로 박살내고 있습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10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9골을 추가했습니다.
박지성이 뛰었던 '꿈의 극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위업을 달성해 기쁨은 더 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대 1이라는 대승을 거뒀는데, 한국에 계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범근/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손흥민 화이팅! 요새 날아다니는데 정말 기분 좋다. 팬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대로 쭉 나가기 바란다. 다치지 말고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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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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