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국내 발생 66명

입력 2020.10.06 (09:41) 수정 2020.10.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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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 4천239명입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05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22명, 치명률은 1.74%입니다.

지역별 신규 환자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이 13명, 경기가 34명, 부산에서 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경기도 포천의 군부대에서 30명이 넘는 환자가 나왔고, 의정부에 있는 재활전문 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4명으로 직전 주에 비해 18.1명이 감소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는 여전히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가지고 추석 이후의 확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데요.

한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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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국내 발생 66명
    • 입력 2020-10-06 09:41:35
    • 수정2020-10-06 1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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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 4천239명입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05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22명, 치명률은 1.74%입니다.

지역별 신규 환자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이 13명, 경기가 34명, 부산에서 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경기도 포천의 군부대에서 30명이 넘는 환자가 나왔고, 의정부에 있는 재활전문 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4명으로 직전 주에 비해 18.1명이 감소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는 여전히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가지고 추석 이후의 확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데요.

한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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