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에 즐기는 고궁 산책…‘창덕궁 달빛기행’ 10일 시작

입력 2020.10.06 (09:48) 수정 2020.10.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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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고궁을 산책하고 전통공연을 감상하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10일 시작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덕궁 달빛기행-두 번의 달을 보다'를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탐방객은 해설사와 함께 정문인 돈화문을 비롯해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둘러보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야간에 개방하지 않았던 존덕정과 연못인 반월지를 탐방 구역에 추가해 볼거리를 늘렸습니다. 존덕정은 1644년(인조 22년)에 지은 육각 지붕 정자이며, 반월지는 존덕정에 있는 연못입니다.

상량정, 영화당, 관람정, 연경당 등에서는 전통예술공연이 진행됩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하루 4차례 2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회당 참가인원은 20명입니다. 탐방 소요 시간은 100분입니다.

입장권은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한 사람당 2매까지 살 수 있습니다. 요금은 3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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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6 09:48:54
    • 수정2020-10-06 09:52:28
    문화
가을밤 고궁을 산책하고 전통공연을 감상하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10일 시작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덕궁 달빛기행-두 번의 달을 보다'를 오는 2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탐방객은 해설사와 함께 정문인 돈화문을 비롯해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둘러보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야간에 개방하지 않았던 존덕정과 연못인 반월지를 탐방 구역에 추가해 볼거리를 늘렸습니다. 존덕정은 1644년(인조 22년)에 지은 육각 지붕 정자이며, 반월지는 존덕정에 있는 연못입니다.

상량정, 영화당, 관람정, 연경당 등에서는 전통예술공연이 진행됩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하루 4차례 2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회당 참가인원은 20명입니다. 탐방 소요 시간은 100분입니다.

입장권은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한 사람당 2매까지 살 수 있습니다. 요금은 3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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