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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경제3법-노동법 개정, 정기국회에서 함께 처리해야”
입력 2020.10.06 (09:48) 수정 2020.10.06 (10:05) 정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이 주도하는 '경제 3법'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노동 관련법 개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의석을 많이 가진 민주당이 하나는 받고 하나는 받지 않겠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는 고민해봐야 할 사안"이라며, '두 가지가 함께 '원샷'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처리 시기에 대해서는 "가급적 정기국회 내에 결론을 내면 좋겠다"면서 "노동 관계법과 같이 되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정안 내용은 경영계와 노동계, 당내 노동계 출신 의원들과 논의 중이라며 앞으로 전담반(TF)을 발족해 결론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5일) 경제민주화를 핵심으로 하는 '경제 3법'과 함께, 고용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동 관계법 개정도 함께 추진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정3법은 그거대로 하는 거고 노동관계법은 따로 개정을 시도하자는 것"이라며 경제3법과 노동관계법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이 법 개정을 제안하기 전 자신과도 상의했다며, "(김 위원장이) 기업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와 함께 '노동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늘 얘기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지금까지 노동계 입장을 지지하고 보호했는데, 우리나라 경제살리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노동 관계법 개정에 집권세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호영 “경제3법-노동법 개정, 정기국회에서 함께 처리해야”
    • 입력 2020-10-06 09:48:55
    • 수정2020-10-06 10:05:15
    정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이 주도하는 '경제 3법'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노동 관련법 개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의석을 많이 가진 민주당이 하나는 받고 하나는 받지 않겠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는 고민해봐야 할 사안"이라며, '두 가지가 함께 '원샷'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처리 시기에 대해서는 "가급적 정기국회 내에 결론을 내면 좋겠다"면서 "노동 관계법과 같이 되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정안 내용은 경영계와 노동계, 당내 노동계 출신 의원들과 논의 중이라며 앞으로 전담반(TF)을 발족해 결론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5일) 경제민주화를 핵심으로 하는 '경제 3법'과 함께, 고용규제 완화 등을 위한 노동 관계법 개정도 함께 추진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정3법은 그거대로 하는 거고 노동관계법은 따로 개정을 시도하자는 것"이라며 경제3법과 노동관계법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이 법 개정을 제안하기 전 자신과도 상의했다며, "(김 위원장이) 기업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와 함께 '노동 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늘 얘기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지금까지 노동계 입장을 지지하고 보호했는데, 우리나라 경제살리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노동 관계법 개정에 집권세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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