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일부 야외 체육시설 오늘부터 운영 재개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울산 중구의 일부 야외체육시설이 오늘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함에 따라 십리대밭축구장과 함월구민운동장, 유곡테니스장, 성안생활체육공원 등 4개 야외체육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공단은 태풍 피해로 복구 중인 약사동 다목적구장 등 일부 체육시설도 복구가 끝나는 이달 중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