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통화…“비핵화 외교 노력 적극 뒷받침”

입력 2020.10.06 (10:32) 수정 2020.10.06 (1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합참의장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오늘(6일) 전화 통화를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합참의장 간 통화는 원 의장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한미 군사 고위급 간 소통을 강화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이뤄졌습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양국 군사 당국 간 긴밀한 협조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합참의장 통화…“비핵화 외교 노력 적극 뒷받침”
    • 입력 2020-10-06 10:32:34
    • 수정2020-10-06 10:40:46
    정치
한국과 미국 합참의장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오늘(6일) 전화 통화를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한미 합참의장 간 통화는 원 의장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한미 군사 고위급 간 소통을 강화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이뤄졌습니다.

한미 합참의장은 양국 군사 당국 간 긴밀한 협조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