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75명, 엿새째 두 자릿수…집단 감염 계속 외

입력 2020.10.06 (12:40) 수정 2020.10.06 (1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엿새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5명 중 1명 꼴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데다 병원과 학교 등에서는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사흘 만에 퇴원…백악관 측근 줄줄이 확진

코로나19 치료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사흘 만에 군 병원에서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왔습니다. 담당 의료진은 퇴원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다면서도 아직 위기에서 벗어난 건 아니라고 했는데, 정작 백악관은 비상입니다.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해 측근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찰, ‘비자금 의혹’ SK네트웍스 본사 등 압수수색

검찰이, 오늘 오전 SK네트웍스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회사, 최신원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건데, 최 회장의 집 등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남 흑산도 해상서 선박 화재…13명 모두 구조

오늘 새벽 전남 신안 흑산도 해상에서 86톤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선원 13명 모두 구조가 됐는데 일부는 화상이 심해 헬기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해경은 배 뒤편 식당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자 오늘 새벽 국내 송환

범죄자들의 신상 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의 1기 운영자가 오늘 새벽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베트남에서 검거된 지 10여 일 만인데, 대구지방경찰청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감염 검사 뒤 조사 받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75명, 엿새째 두 자릿수…집단 감염 계속 외
    • 입력 2020-10-06 12:40:08
    • 수정2020-10-06 12:51:32
    뉴스 12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엿새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5명 중 1명 꼴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데다 병원과 학교 등에서는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사흘 만에 퇴원…백악관 측근 줄줄이 확진

코로나19 치료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사흘 만에 군 병원에서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왔습니다. 담당 의료진은 퇴원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다면서도 아직 위기에서 벗어난 건 아니라고 했는데, 정작 백악관은 비상입니다.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해 측근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찰, ‘비자금 의혹’ SK네트웍스 본사 등 압수수색

검찰이, 오늘 오전 SK네트웍스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회사, 최신원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건데, 최 회장의 집 등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남 흑산도 해상서 선박 화재…13명 모두 구조

오늘 새벽 전남 신안 흑산도 해상에서 86톤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선원 13명 모두 구조가 됐는데 일부는 화상이 심해 헬기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해경은 배 뒤편 식당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자 오늘 새벽 국내 송환

범죄자들의 신상 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의 1기 운영자가 오늘 새벽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베트남에서 검거된 지 10여 일 만인데, 대구지방경찰청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감염 검사 뒤 조사 받을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