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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감은 야당의 시간”…與 “국감 끝나면 입법 시간”
입력 2020.10.06 (19:24) 수정 2020.10.06 (19:38)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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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20일 간 이어집니다.

공무원 피살 사건,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야당이 공세를 예고한 가운데, 여당은 무차별적 정치공세는 막겠다며 국감 이후의 입법을 강조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야당의 시간이 될 거라며 '송곳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 간사님들 중심이 돼서 국정의 난맥상과 이 정권의 실정을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월북으로 추정된다는 정부 입장과 유족 입장이 서로 다른 점 등 군 당국이 수집한 첩보의 진위를 집중적으로 따져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추미애 법무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논란에 대해선, 검찰의 무혐의 결론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야당의 공세를 '정쟁'으로 규정해 팩트체크로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추 장관 아들 사건에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는데도 이를 국감까지 끌고 가려한다며 "할 만큼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 출범과 경제관련 3법 등 국감 이후의 입법 현안을 강조했습니다.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 "국정감사가 끝나면 입법의 시간이 도래합니다. 국민의힘이 조속히 후보 추천 위원을 추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공무원 피살 사건과 추 장관 아들 논란 등으로 이번 국감에서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국방위는 하루 전에야 국감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하태경/국민의힘 의원 : "한 명의 증인도 동의 안 해줘 놓고 이번에 또 안 해주는 문제에 대해서 뭐 변명 하실 수는 없다고 봅니다."]

[황희/민주당 의원 : "일방적으로 그렇게 주장하는 증인과, 그 것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기밀 사항들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직면해있는데 이것이 정쟁이 아니고 무엇을 밝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증인 채택 문제에선 여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이상미
  • 野 “국감은 야당의 시간”…與 “국감 끝나면 입법 시간”
    • 입력 2020-10-06 19:24:32
    • 수정2020-10-06 19:38:28
    뉴스7(청주)
[리포트]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20일 간 이어집니다.

공무원 피살 사건,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야당이 공세를 예고한 가운데, 여당은 무차별적 정치공세는 막겠다며 국감 이후의 입법을 강조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야당의 시간이 될 거라며 '송곳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우리 간사님들 중심이 돼서 국정의 난맥상과 이 정권의 실정을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월북으로 추정된다는 정부 입장과 유족 입장이 서로 다른 점 등 군 당국이 수집한 첩보의 진위를 집중적으로 따져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추미애 법무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논란에 대해선, 검찰의 무혐의 결론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야당의 공세를 '정쟁'으로 규정해 팩트체크로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추 장관 아들 사건에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는데도 이를 국감까지 끌고 가려한다며 "할 만큼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 출범과 경제관련 3법 등 국감 이후의 입법 현안을 강조했습니다.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 "국정감사가 끝나면 입법의 시간이 도래합니다. 국민의힘이 조속히 후보 추천 위원을 추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공무원 피살 사건과 추 장관 아들 논란 등으로 이번 국감에서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국방위는 하루 전에야 국감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하태경/국민의힘 의원 : "한 명의 증인도 동의 안 해줘 놓고 이번에 또 안 해주는 문제에 대해서 뭐 변명 하실 수는 없다고 봅니다."]

[황희/민주당 의원 : "일방적으로 그렇게 주장하는 증인과, 그 것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기밀 사항들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직면해있는데 이것이 정쟁이 아니고 무엇을 밝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증인 채택 문제에선 여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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