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 대비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입력 2020.10.06 (19:34) 수정 2020.10.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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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전주병원과 다솔아동병원이 전주시로부터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받아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할 것에 대비한 것으로, 이들 병원은 2억 원을 지원받아 호흡기와 발열 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독립적 공간을 마련하고 장비도 구축했습니다.

전담클리닉을 찾은 환자는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한 뒤 단순 호흡기 질환이면 일반 병원처럼 진료받고,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호성전주병원 선별진료소와 덕진·화산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게 됩니다.

전담클리닉은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진료 비용은 일반 병원처럼 환자 본인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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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 대비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 입력 2020-10-06 19:34:32
    • 수정2020-10-06 19:42:09
    뉴스7(전주)
호성전주병원과 다솔아동병원이 전주시로부터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받아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할 것에 대비한 것으로, 이들 병원은 2억 원을 지원받아 호흡기와 발열 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독립적 공간을 마련하고 장비도 구축했습니다.

전담클리닉을 찾은 환자는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한 뒤 단순 호흡기 질환이면 일반 병원처럼 진료받고,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호성전주병원 선별진료소와 덕진·화산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게 됩니다.

전담클리닉은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진료 비용은 일반 병원처럼 환자 본인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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