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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한국인 최초’ 외
입력 2020.10.06 (19:38) 수정 2020.10.06 (19:43)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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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키워드로 풀어보는 '뉴스픽' 시간입니다.

보도국 한 솔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의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한국인 최초' 입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어제(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분야별로 차례로 공개되는데요.

올해는 연초부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여파로 과학 분야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큽니다.

과학 분야에서는 오늘(6일) 물리학상과 내일(7일) 화학상 수상자 발표가 남아있는데요.

올해 한국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는 단연 '화학상'입니다.

화학상 후보에 한국인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인데요.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이 한국인 최초로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 교수는 앞서 외국의 석학들과 함께 물리학과 생물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학계 안팎에서 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를 대량으로 합성할 수 있는 '승온법'을 개발해 나노입자의 응용성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내일(7일) 저녁 7시쯤 발표됩니다.

한편 해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고요.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 온라인으로 중계될 전망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이 취소된 건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따로 개최돼온 평화상 시상식은 평소보다 작은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앵커]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폐업 브이로그' 입니다.

먼저 '브이로그' 라는 단어가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개인의 일상을 영상으로 만든 콘텐츠를 브이로그라고 합니다.

브이로그에는 개인의 취미를 소개하거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이 과정을 기록하는 '폐업 브이로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잠시 보시죠.

네 방금 보신 것처럼 여러 자영업자분이 폐업하게 된 이유나 폐업 이후의 다짐을 담은 콘텐츠를 올려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폐업 과정에서 손실을 줄이는 방법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 결과 올해 8월까지 소상공인 폐업 점포 수는 지난해 대비 약 19% 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지난해보다 폐업이 두 배 정도 늘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한편 문을 닫지 않더라도 직원 인건비 챙기기도 어려워 직원마저 내보내는 이른바 '나 홀로 사장'이 지난달 전국에서 18만 명 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회사가 규모를 줄이면서 일자리를 잃은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퇴사 과정을 브이로그로 만들어 공유하면서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일상을 영상에 담는 시대가 코로나19라는 상황을 만나 '폐업 브이로그', '퇴사 브이로그' 라는 현실적인 콘텐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픽이었습니다.
  • [뉴스픽] ‘한국인 최초’ 외
    • 입력 2020-10-06 19:38:00
    • 수정2020-10-06 19:43:17
    뉴스7(대전)
[앵커]

주요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키워드로 풀어보는 '뉴스픽' 시간입니다.

보도국 한 솔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의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한국인 최초' 입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어제(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분야별로 차례로 공개되는데요.

올해는 연초부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여파로 과학 분야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큽니다.

과학 분야에서는 오늘(6일) 물리학상과 내일(7일) 화학상 수상자 발표가 남아있는데요.

올해 한국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는 단연 '화학상'입니다.

화학상 후보에 한국인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인데요.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이 한국인 최초로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 교수는 앞서 외국의 석학들과 함께 물리학과 생물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학계 안팎에서 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를 대량으로 합성할 수 있는 '승온법'을 개발해 나노입자의 응용성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내일(7일) 저녁 7시쯤 발표됩니다.

한편 해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고요.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 온라인으로 중계될 전망입니다.

노벨상 시상식이 취소된 건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따로 개최돼온 평화상 시상식은 평소보다 작은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앵커]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기자]

'폐업 브이로그' 입니다.

먼저 '브이로그' 라는 단어가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개인의 일상을 영상으로 만든 콘텐츠를 브이로그라고 합니다.

브이로그에는 개인의 취미를 소개하거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이 과정을 기록하는 '폐업 브이로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잠시 보시죠.

네 방금 보신 것처럼 여러 자영업자분이 폐업하게 된 이유나 폐업 이후의 다짐을 담은 콘텐츠를 올려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폐업 과정에서 손실을 줄이는 방법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 결과 올해 8월까지 소상공인 폐업 점포 수는 지난해 대비 약 19% 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지난해보다 폐업이 두 배 정도 늘 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한편 문을 닫지 않더라도 직원 인건비 챙기기도 어려워 직원마저 내보내는 이른바 '나 홀로 사장'이 지난달 전국에서 18만 명 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회사가 규모를 줄이면서 일자리를 잃은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퇴사 과정을 브이로그로 만들어 공유하면서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일상을 영상에 담는 시대가 코로나19라는 상황을 만나 '폐업 브이로그', '퇴사 브이로그' 라는 현실적인 콘텐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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