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전운 짙은 21대 첫 국감, 증인은 없다?…히트친 빅히트 주가, 평가는 엇갈려

입력 2020.10.06 (23:46) 수정 2020.10.06 (2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제의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코로나에 걸린 뒤 사흘 만에 퇴원한 '트럼프' 대통령, 오늘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는데 관련 소식은 뒤이어 보도해드릴거고요.

오늘도 '국회'는, 앞서 보도한 공무원 피살 사건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싸움이 치열했는데요.

언론들은,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등과 관련한 야당의 증인 신청을 여당이 모두 거부해 국감장에서 증인들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연관 뉴스 중에 방탄소년단 BTS와 같이 국위 선양에 기여한 대중문화 예술인들에 대한 병역특례 시행을 재차 촉구한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과 함께 노 최고위원과 기류가 다른 여당 내 신중론을 전한 기사가 화제였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어제 경제 3법과, 노동시장 유연화를 위한 노동법을 같이 논의하자고 제안했는데요.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대표 얘기 잠시 들어볼까요.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임금을 유연하게 한다든가 하는 메시지가 노동자들께 매우 가혹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대표는 경제 3법에 대해서는 정기 국회 내 처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경제 3법과 노동법을 연계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은 자기들 편한 것만 하려고 하네요.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어느 한쪽만 하고 한쪽을 안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지는 그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오늘 경제면을 달군 키워드는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오늘이 일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이었는데 청약 증거금으로 58조가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앞서 흥행몰이를 한 SK 바이오팜을 훌쩍 뛰어넘은 규모고, 역대 최다 증거금을 기록한 카카오 게임즈에는 천 3백억 원 정도 모자랐습니다.

언론들은, 최종 경쟁률이 600대 1을 넘겼지만, 주가를 바라보는 업계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집 값이 안정되고 있다는 정부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신고가 거래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흑석동의 전용 84제곱미터 아파트가 비강남권 최초로 20억 원 대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SK 최태원 회장의 사촌 형인 SK 네트웍스의 '최신원' 회장 이름이 떠있는데요.

오늘 '검찰'이 최신원 회장 집과 SK 네트웍스 본사 등 열 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최 회장이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독감 백신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왔는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질병관리청' 발표도 주요 뉴스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뉴스] 전운 짙은 21대 첫 국감, 증인은 없다?…히트친 빅히트 주가, 평가는 엇갈려
    • 입력 2020-10-06 23:46:00
    • 수정2020-10-06 23:51:47
    뉴스라인 W
화제의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코로나에 걸린 뒤 사흘 만에 퇴원한 '트럼프' 대통령, 오늘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는데 관련 소식은 뒤이어 보도해드릴거고요.

오늘도 '국회'는, 앞서 보도한 공무원 피살 사건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싸움이 치열했는데요.

언론들은,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등과 관련한 야당의 증인 신청을 여당이 모두 거부해 국감장에서 증인들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연관 뉴스 중에 방탄소년단 BTS와 같이 국위 선양에 기여한 대중문화 예술인들에 대한 병역특례 시행을 재차 촉구한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과 함께 노 최고위원과 기류가 다른 여당 내 신중론을 전한 기사가 화제였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어제 경제 3법과, 노동시장 유연화를 위한 노동법을 같이 논의하자고 제안했는데요.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대표 얘기 잠시 들어볼까요.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임금을 유연하게 한다든가 하는 메시지가 노동자들께 매우 가혹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대표는 경제 3법에 대해서는 정기 국회 내 처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경제 3법과 노동법을 연계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은 자기들 편한 것만 하려고 하네요.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어느 한쪽만 하고 한쪽을 안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지는 그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오늘 경제면을 달군 키워드는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오늘이 일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이었는데 청약 증거금으로 58조가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앞서 흥행몰이를 한 SK 바이오팜을 훌쩍 뛰어넘은 규모고, 역대 최다 증거금을 기록한 카카오 게임즈에는 천 3백억 원 정도 모자랐습니다.

언론들은, 최종 경쟁률이 600대 1을 넘겼지만, 주가를 바라보는 업계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집 값이 안정되고 있다는 정부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신고가 거래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흑석동의 전용 84제곱미터 아파트가 비강남권 최초로 20억 원 대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SK 최태원 회장의 사촌 형인 SK 네트웍스의 '최신원' 회장 이름이 떠있는데요.

오늘 '검찰'이 최신원 회장 집과 SK 네트웍스 본사 등 열 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최 회장이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독감 백신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왔는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질병관리청' 발표도 주요 뉴스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