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천년 만에 호주로 돌아온 ‘귀여운 악마’, 타즈메이니아 데빌

입력 2020.10.08 (09:09) 수정 2020.10.08 (0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섬에서만 서식하는 주머니 너구리(태즈메이니아 데블)를 3천 년 만에 호주 본토에 정착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호주의 동물보호단체인 '오시 아크' 등은 시드니 북쪽 베링턴톱스 보호구역에 멸종위기종인 주머니 너구리 26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머니 너구리는 호주 본토에서 3천 년 전에 멸종되었고, 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섬에서만 현재 2만여 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때 15만 마리까지 개체 수가 증가했던 주머니 너구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안면 종양 질환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습니다.

영화 '토르'의 주인공인 크리스 햄스워스도 참여한 '귀여운 악마' 주머니 너구리의 귀환 현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3천년 만에 호주로 돌아온 ‘귀여운 악마’, 타즈메이니아 데빌
    • 입력 2020-10-08 09:09:23
    • 수정2020-10-08 09:15:29
    영상K
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섬에서만 서식하는 주머니 너구리(태즈메이니아 데블)를 3천 년 만에 호주 본토에 정착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호주의 동물보호단체인 '오시 아크' 등은 시드니 북쪽 베링턴톱스 보호구역에 멸종위기종인 주머니 너구리 26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머니 너구리는 호주 본토에서 3천 년 전에 멸종되었고, 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섬에서만 현재 2만여 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때 15만 마리까지 개체 수가 증가했던 주머니 너구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안면 종양 질환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습니다.

영화 '토르'의 주인공인 크리스 햄스워스도 참여한 '귀여운 악마' 주머니 너구리의 귀환 현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