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내포신도시 탄력…“환황해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입력 2020.10.09 (08:12) 수정 2020.10.09 (08:48) 뉴스광장(대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충남의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도시의 성장과 발전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환황해권 거점도시로 육성해, 균형발전과 산업구조 개편을 주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유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7년 조성 공사를 시작해 13년째 되는 올해 말, 공사 완료를 앞둔 내포신도시.

석 달이 채 안 남았지만, 995만㎡의 신도시 곳곳이 그냥 공터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2만 7천여 명, 당초 목표인 10만 명의 27% 수준입니다.

이미 이전 대상인 기관과 단체 100여 곳이 다 옮겨와 더이상의 성장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혁신도시 지정은 내포신도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용준/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숙명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래서 이번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내포신도시가 균형발전 혁신거점이 되도록 하는데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 유치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교육 기능을 제공하고, 연관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충남 주력산업의 구조개편을 주도하는 환황해권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키운다는 포부입니다.

[박연진/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 : "환황해권 중심의 거점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또, 그렇게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충남의 생각이고 전략입니다."]

혁신도시로 거듭나는 내포신도시가 낙후된 충남 서남부권 발전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 내포신도시 탄력…“환황해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 입력 2020-10-09 08:12:33
    • 수정2020-10-09 08:48:09
    뉴스광장(대전)
[앵커]

충남의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도시의 성장과 발전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환황해권 거점도시로 육성해, 균형발전과 산업구조 개편을 주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유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7년 조성 공사를 시작해 13년째 되는 올해 말, 공사 완료를 앞둔 내포신도시.

석 달이 채 안 남았지만, 995만㎡의 신도시 곳곳이 그냥 공터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2만 7천여 명, 당초 목표인 10만 명의 27% 수준입니다.

이미 이전 대상인 기관과 단체 100여 곳이 다 옮겨와 더이상의 성장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혁신도시 지정은 내포신도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용준/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숙명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래서 이번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내포신도시가 균형발전 혁신거점이 되도록 하는데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 유치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교육 기능을 제공하고, 연관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충남 주력산업의 구조개편을 주도하는 환황해권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키운다는 포부입니다.

[박연진/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 : "환황해권 중심의 거점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또, 그렇게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충남의 생각이고 전략입니다."]

혁신도시로 거듭나는 내포신도시가 낙후된 충남 서남부권 발전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대전)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