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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상의 비지니스클래스?”…코로나 시대 ‘생존전략’
입력 2020.10.09 (09:00) 수정 2020.10.09 (09:02)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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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권 항공사 가운데 한 곳인 타이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속에서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한다’는 전략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항공은 객실 모양 식당을 만들어서 운영 중인데 지상에서 받는 초특급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이항공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줄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법정 관리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이에따라 2만여 명인 전체 직원 가운데 6천 명 이상이 해고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항공사는 ‘돈 되는 일’은 무엇이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는 전략을 세워 이미 지난달 초 방콕 시내에 비행기 객실을 닮은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항공기처럼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구역을 분리하고, 항공기 기내식을 만들었던 셰프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승무원 복을 입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아울러 타이항공은 ‘튀김 도넛’ 판매에도 나섰는데, 방콕 본사 건물 앞 등 5곳에서 가스통은 물론 커다란 튀김 기구까지 설치해 튀김 도넛까지 판매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찬신 뜨리누착론 타이항공 회장 대행은 “튀김 도넛 판매로 한 달에 약 1천만 바트(약 3억 7천만 원)을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항공사는 이밖에도 조종사 훈련에 사용되는 시설인 비행 시뮬레이터(모의 비행 장치) 체험 상품을 통해서도 수익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타이항공은 지난해 영국 항공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영상] “지상의 비지니스클래스?”…코로나 시대 ‘생존전략’
    • 입력 2020-10-09 09:00:12
    • 수정2020-10-09 09:02:22
    케이야
세계 10위권 항공사 가운데 한 곳인 타이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속에서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한다’는 전략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항공은 객실 모양 식당을 만들어서 운영 중인데 지상에서 받는 초특급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이항공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줄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법정 관리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이에따라 2만여 명인 전체 직원 가운데 6천 명 이상이 해고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항공사는 ‘돈 되는 일’은 무엇이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는 전략을 세워 이미 지난달 초 방콕 시내에 비행기 객실을 닮은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항공기처럼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구역을 분리하고, 항공기 기내식을 만들었던 셰프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승무원 복을 입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아울러 타이항공은 ‘튀김 도넛’ 판매에도 나섰는데, 방콕 본사 건물 앞 등 5곳에서 가스통은 물론 커다란 튀김 기구까지 설치해 튀김 도넛까지 판매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찬신 뜨리누착론 타이항공 회장 대행은 “튀김 도넛 판매로 한 달에 약 1천만 바트(약 3억 7천만 원)을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항공사는 이밖에도 조종사 훈련에 사용되는 시설인 비행 시뮬레이터(모의 비행 장치) 체험 상품을 통해서도 수익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타이항공은 지난해 영국 항공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발표한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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