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제주에 강풍, 높은 파도…동해안 ‘너울’ 특히 주의해야

입력 2020.10.09 (09:38) 수정 2020.10.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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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경상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3에서 6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과 내일(10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강해지고, 높은 파도까지 더해지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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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9 09:38:31
    • 수정2020-10-09 09:45:57
    IT·과학
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경상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3에서 6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과 내일(10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강해지고, 높은 파도까지 더해지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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