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경기남부 곳곳서 차량집회…보수단체 36대 동원

입력 2020.10.09 (13:34) 수정 2020.10.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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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자제를 요청한 가운데 한글날인 오늘(9일) 경기 남부지역 곳곳에서도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천만인 무죄 석방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차량 9대를 이용해 평택에서 수원시 팔달구청까지 44.5㎞를 행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단체는 같은 시각 경기도 남양주에서 양평까지 133㎞ 구간에서 차량 9대를 동원해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보수단체 '애국순찰팀'은 오늘 정오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자녀 군 휴가 특혜 의혹을 규탄하기 위해 차량 9대로 수원역을 출발해 과천까지 26㎞ 구간을 이동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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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에 경기남부 곳곳서 차량집회…보수단체 36대 동원
    • 입력 2020-10-09 13:34:12
    • 수정2020-10-09 13:38:05
    사회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자제를 요청한 가운데 한글날인 오늘(9일) 경기 남부지역 곳곳에서도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천만인 무죄 석방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차량 9대를 이용해 평택에서 수원시 팔달구청까지 44.5㎞를 행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단체는 같은 시각 경기도 남양주에서 양평까지 133㎞ 구간에서 차량 9대를 동원해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보수단체 '애국순찰팀'은 오늘 정오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자녀 군 휴가 특혜 의혹을 규탄하기 위해 차량 9대로 수원역을 출발해 과천까지 26㎞ 구간을 이동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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