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로 화상 입은 인천 중학생 나흘만에 숨져
입력 2020.10.09 (13:34)
수정 2020.10.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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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던 아파트에서 불이 나면서 화상을 입었던 인천의 한 중학생이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5일 낮에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아파트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었던 중학생 13살 A 군이 서울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국과수와 인천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A 군의 집 부엌에서 음식물을 조리한 흔적은 없었고, 화재 당시 현관문이 잠겨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외부 침입도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남동소방서 제공]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5일 낮에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아파트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었던 중학생 13살 A 군이 서울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국과수와 인천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A 군의 집 부엌에서 음식물을 조리한 흔적은 없었고, 화재 당시 현관문이 잠겨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외부 침입도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남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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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화재로 화상 입은 인천 중학생 나흘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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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9 13:34:19
- 수정2020-10-09 13:37:47
혼자 있던 아파트에서 불이 나면서 화상을 입었던 인천의 한 중학생이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5일 낮에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아파트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었던 중학생 13살 A 군이 서울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국과수와 인천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A 군의 집 부엌에서 음식물을 조리한 흔적은 없었고, 화재 당시 현관문이 잠겨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외부 침입도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남동소방서 제공]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5일 낮에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아파트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었던 중학생 13살 A 군이 서울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국과수와 인천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A 군의 집 부엌에서 음식물을 조리한 흔적은 없었고, 화재 당시 현관문이 잠겨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외부 침입도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남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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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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