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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전국서 산발적 감염 지속…서울 강남구 빌딩 관련 확진자 5명 발생
입력 2020.10.09 (15:23) 수정 2020.10.09 (15:35) 사회
서울 강남의 한 빌딩을 방문한 사람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강남구 승광빌딩과 관련해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지표환자를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이 빌딩의 방문자이고, 다른 2명은 가족 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 방문주사와 관련한 확진자 수도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도중 부산 사상구 일가족과 기존 소규모 가족 감염 사례와의 연관성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각 소그룹의 지표환자가 방문주사를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방문주사를 시술했던 분이 사상구 일가족의 지표환자를 주사시술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그 이후 가족 내 지표환자로부터 다른 가족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일가족 식사 및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재활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해서도 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 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26일 이후 자가격리 대상자 중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종사자 1명과 가족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서울 '영등포구·광진구 방문판매'로 묶였던 감염 사례는 '영등포구 방문판매'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한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경기 고양시 가족과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전국서 산발적 감염 지속…서울 강남구 빌딩 관련 확진자 5명 발생
    • 입력 2020-10-09 15:23:10
    • 수정2020-10-09 15:35:35
    사회
서울 강남의 한 빌딩을 방문한 사람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강남구 승광빌딩과 관련해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지표환자를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이 빌딩의 방문자이고, 다른 2명은 가족 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 방문주사와 관련한 확진자 수도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도중 부산 사상구 일가족과 기존 소규모 가족 감염 사례와의 연관성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각 소그룹의 지표환자가 방문주사를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방문주사를 시술했던 분이 사상구 일가족의 지표환자를 주사시술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그 이후 가족 내 지표환자로부터 다른 가족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일가족 식사 및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재활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해서도 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 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26일 이후 자가격리 대상자 중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종사자 1명과 가족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서울 '영등포구·광진구 방문판매'로 묶였던 감염 사례는 '영등포구 방문판매'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한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경기 고양시 가족과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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