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대책…강원도 반출입 금지

입력 2020.10.09 (19:38) 수정 2020.10.09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양돈사육 지역인 충청남도가 오늘(9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충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 3백여 명을 동원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을 실치하고 거점소독시설 19곳을 가동했습니다.

또 내일(10일)부터 강원도 전 지역을 포함해 3개 시도 26개 시군에 대해 돼지 반출을 금지하고 농가에 발생지 방문 금지를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대책…강원도 반출입 금지
    • 입력 2020-10-09 19:38:44
    • 수정2020-10-09 19:43:35
    뉴스7(대전)
강원도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양돈사육 지역인 충청남도가 오늘(9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충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 3백여 명을 동원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을 실치하고 거점소독시설 19곳을 가동했습니다.

또 내일(10일)부터 강원도 전 지역을 포함해 3개 시도 26개 시군에 대해 돼지 반출을 금지하고 농가에 발생지 방문 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